kbl 올스타선수 명단

안녕하세요! 노는게 제일 좋아입니다. 20년 12월 11일부터 21년 1월 4일까지 kbl 올스타선수 투표를 하였는데 드디어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올스타전은 코로나로 인하여 열리지는 않습니다.(올스타전의 꽃인 덩크콘테스트와 3점콘테스트를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ㅠㅜ) 올스타전은 열리지는 않지만 투표를 통하여 선정된 24인의 선수들은 유니폼에 패치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게 된답니다. 올스타전 투표결과를 보시기 전에 각 팀에서 어떠한 선수가 올스타 후보로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원주db는 현재 kbl국내선수 중 연봉1위는 김종규선수와 함께 허재의 아들 중 장남인 허웅, 두경민 김태술 김영훈 선수가 후보로 나왔었습니다. 서울 삼성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용병 중 한명인 아이제아 힉스와 김현수 이관희 이호현 임동섭이 후보로 나왔었네요.

서울sk는 과거 올스타 투표에서 1위를 한 경험이 있는 김선형, 지난시즌 용병연봉1위였던 자밀 워니를 비롯하여 안영준 최성원 김민수가 후보였습니다. 창원lg는 창원의 아이돌이라 불릴만큼 인기가 많은 김시래와 지난 시즌 득점1위를 하였던 캐디 라렌과 함께 리온 윌리엄스 서민수 조성민이 후보였습니다.

고양 오리온에서는 이번 비시즌 최대어였던 이대성 선수와 함께 오리온의 프랜차이즈로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허일영, 국내 최고의 빅맨은 이승현 및 한호빈과 디드릭 로슨이 후보였습니다. 인천 전자랜드에서는 이번시즌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낙현, 이대헌 선수와 함께 박찬희 정영삼 차바위선수가 후보였습니다.

전주 KCC는 2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송교창, 봉황새라 불리우는 이정현, 올 시즌 kbl 첫 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타일러 데이비스와 함께 유현준 정창영이 후보였습니다. 안양 KGC는 변어빙이라 불리우는 변준형, 라이언킹 오세근과 함께 문성곤 이재도 전성현이 후보였습니다.

부산 KT는 허재의 아들이자 허웅의 동생인 허훈과 함께 김민욱 양홍석 박준영 김영환이 후보였습니다. 울산 모비스는 함지훈 전준범 장재석 숀 롱 서명진이 후보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kbl 10팀의 올스타 후보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올스타 후보는 각팀에서 5명씩 선정되어 투표를 통해 득표수가 가장 많은 24인의 선수가 올스타전 선수로 선발됩니다.(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의 몰표를 우려한것인지 투표시 한 팀에서 최대 3명까지 뽑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허씨 형제들 나란히 1,2순위 차지
1월 4일 투표가 종료되었고, 1월 5일 그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올스타전에 뽑힌 선수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만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동생 허훈과, 형 허웅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좋은 선수들이 선발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의 표에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캐디 라렌선수는 올스타 투표에서 10위를 기록하였지만 테리코 화이트로 대체됨에 따라 25위였던 김현수 선수가 대신 발탁되었습니다. kbl 10개팀 가운데 9개팀이 올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냈고, 유일하게 올스타 선수들이 없는 팀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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