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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L

테리코 화이트 lg행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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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는게 제일 좋아입니다. 최근 창원lg세이커스의 캐디 라렌 선수가 전치 4주 부상을 당하였습니다.(처음에는 4주였지만 6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지난시즌 득점1위를 하였던 캐디 라렌의 공백으로 lg는 힘든경기를 계속해서 펼치고 있습니다. 리온 윌리엄스 선수가 케디 라렌의 몫까지 열심히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러던 와중 lg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캐디 라렌을 대체 할 용병이 새로 온 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그 용병인 테리코 화이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테리코 화이트선수는 kbl팬들에게 굉장히 익숙한 선수일껍니다. 화이트는 2016년 서울sk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입당 당시 테리코 화이트가 g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했던 경력이 있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화이트 선수는 2016년부터 정확한 3점슛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첫 시즌이 끝난 후에 팀과 재계약을 성공하였고, 두 번째 시즌인 2017-2018시즌에는 한층 더 정확해진 3점슛과 득점력으로 팀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이끌었고, 원주DB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초반 2경기를 내줬지만, 그 후 4연승을 하며 챔피언타이틀과 함께 파이널MVP까지 받으며 팀에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2019시즌 kbl의 희대의 코미디로 불릴만한 신장제한을 발표하며 단신선수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던 화이트는 팀을 떠나게 됩니다.

왜 sk가 아닌 lg인가
테리코 화이트 선수는 kbl에서 뛰는 동안 서울sk에서만 뛰었고, 테리코 화이트가 입국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당연히 서울sk로 오는 줄 알았습니다. 닉 미네라스를 대체해서 말이죠... 하지만 화이트의 입국사실이 알려진 후, 미네라스 선수가 각성해버립니다. 계속해서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sk는 미네라스로 계속갈것인지, 화이트로 교체를 할 것인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sk의 포워드 농구의 핵심인 안영준과 최준용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최준용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입니다. 화이트 선수의 신장은 192cm로 지금 뛰고있는 용병들에 비해 작은편입니다. 체격도 왜소하고요, sk에는 최준용 안영준 등 장신포워드진을 이용하여 이러한 약점을 상쇄시키려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고, 또한 미네라스가 1옵션 용병인 자밀워니를 능가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sk가 화이트 교체에 대한 생각을 접은 것 같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한 화이트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인데, lg가 라렌의 한시라도 대체용병을 빨리 구하기위해 화이트를 영입한다고 합니다.

기대반 걱정반
화이트 선수가 kbl에서 뛰던 시기는 단신선수와 장신선수가 뛰던 용병제도였습니다. 단신선수는 키 193cm이하의 조건이 있었죠. 그러나 현재 kbl의 용병제도에서는 신장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타팀의 용병들보다 신장도 작고 체격도 왜소하여 화이트 선수가 뛸 때 수비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센터용병선수들이 리그를 주름잡고 있는상황에서 단신용병인 테리코 화이트 선수가 활약하면 앞으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의 용병을 kbl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bl #서울sk #창원lg #캐디라렌 #테리코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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