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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L

두경민, 1932일만의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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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 덧 21년도 1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들 새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21년에도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농구선수 중 한명인 두경민 선수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두경민은 어떤 선수인가?
1991년 9월 22일 출생으로, 키 184cm, 체중 79kg의 신체조건을 가졌다. 대학시절 김종규 김민구와 함께 대학농구를 제패하며 사람들은 이들은 경희대 3인방이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이들은 신인드래프트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된다. 2013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두경민은 1라운드 3순위로 원주동부프로미(현 원주db프로미)의 선택을 받아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으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2017-2018시즌이 종료 된 후에는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한다. 비록 그 시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하여 우승에서는 실패하였으나, 두경민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었던 시즌이 아닌가 생각된다. 17-18시즌이 종료되고 상무입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고, 19-20시즌 도중 전역하여 원주db가 리그가 조기종료 됬을때 서울sk와 함께 공동1등을 이룰 수 있는 업적을 세우는데 1등공신이 되었다. 이 시즌 두경민이 오기 전 팀이 5위에 머물러있었는데 두경민이 온 후 팀이 1위까지 올라갔다. 그 후 현재까지 원주db프로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한명이긴 하지만 플레이를 할때 급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두호떡'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다.

두경민 허리부상 이탈로 인한, 1932일만의 무득점

1월 9일 열린 서울삼성썬더스와 원주DB프로미의 경기에서 3쿼터 도중 이동엽과의 몸싸움 도중 허리를 삐끗하여 부상을 입었다. 이후 벤치 부근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몸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긴 했지만 끝내 이 경기에서 코트에 돌아오지 못하였다. 이 날 부상 당하기 전 두경민은 8분 19초동안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뛴 시간동안 야투시도가 1개밖에 없었다. 두경민이 무득점에 그친 것은 2017년 3월 19일 울산모비스와의 경기 후 1932일만이라고 합니다. 국내선수 중 최상급득점원 역할로 그동안 얼마나 꾸준한 활약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부상정도는?
경기를 마친 후 이상범 감독은 오늘 열리는 원주DB와 창원LG의 경기에서 두경민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원주DB는 오늘 10일 열리는 경기 후 9일간의 휴식기간이 있습니다. 이상범 감독은 이 기간안에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검진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합니다.

두경민 선수의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부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원주db #원주db프로미 #두경민 #두경민부상 #두경민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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