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백신접종 세부계획 발표

한국 및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바이러스 아직까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이 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이미 #코로나백신 을 접종 중인 국가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우리나라는 2월부터 백신이 접종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28일(내일)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2월 달 부터 시행될 백신 접종을 앞두고 우선 접종 대상자와 접종 기관, 실시 기준, 접종 후 이상 관리 체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을 28일 오후 2시 10분 브리핑을 열어 공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백신 이 대부분 2회 접종인 만큼 3분기 까지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4분기부터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신년사에서 발표했던 것과 다르게 백신의 플랫폼에 따라 접종 기관도 구분된다고 합니다.
#화이자 및 #모더나 제품처럼 보관이 까다로운 'mRNA 백신'은 전국의 약 250개 접종 센터를 통하여 접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내외,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를 유지해야 하여 냉동고 준비가 필수라고 합니다.

정부는 현재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이 4개 제약사와 각각 백신구매를 체결하여 총 5천6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노바백스와도 구매계약을 거의 완료한 상태로, 이 회사와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7천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됩니다.

여러 백신 중, 코백스의 초도물량인 5만명분이 이르면 내달 2월 초 가장 먼저 국내에 들어오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3월, 얀센과 모더나 백신은 2분기, 화이자 백신은 3분기부터 국내에 도입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관한 내용은 내일 브리핑이 나온 후, 그 브리핑을 정리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