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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잡것들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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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움을 한 지 어느 덧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던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고양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입니다.(사진에 있는 고양이들과는 무관합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곳에 있던 고양이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당시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물러 있던 모녀가 키우는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비롯 총 3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고양이를 키우던 모녀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관계자는
"주인으로 부터 고양이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하였습니다.

2차 전파 가능성은?
해외에서는 종종 동물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있었지만, 국내의 경우는 이 사건이 처음입니다. 전문가들 및 경상남도 방역 당국은 국내 외 사례를 볼 때 현재까지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했다는 근거는 없기 때문에, 동물로부터 사람으로의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민간 반려동물 시설에 맡겨져 다른 동물과 사람들로부터 격리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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