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명단 확정

안녕하세요!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달인 2월달에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예선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예선에 참가할 최종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

한국농구 대표팀 감독인 김상식 감독은 이번에 고민이 참 많았을 것 같습니다. 현재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아시안컵 예선이 필리핀에서 열리기 때문에 선수들은 예선 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bl 10개구단 가운데서 각 1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가드 : 허훈(KT), 변준형(KGC), 김낙현(전자랜드), 이관희(삼성), 김시래(LG)
포워드 : 안영준(SK), 강상재(상무), 전준범(현대모비스), 여준석(용산고)
센터 : 라건아(KCC), 이승현(오리온), 김종규(DB)
군 복무 중인 상무소속 강상재와 용산고의 여준석을 제외하고는 10개팀에서 1명 씩 선수들을 선발하여 대표팀을 꾸렸습니다. 이 중 용산고의 #여준석 선수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키 203cm로 운동능력이 좋으며, 호주에 있는 미국프로농구(NBA)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시간을 보냈던 선수로, 현재 ncaa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과 함께 한국농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팀 일정은?

출처 : kbl 공식 sns 계정

#남자농구대표팀경기일정 입니다. 일단 경기는 필리핀에서 열리며 5일동안 4경기를 치뤄야하는 엄청난 체력부담이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예선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지만, 협회는 선수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대표팀을 파견하지 않았고, 이로인해 FIBA로 부터 약 2억원의 제재금과 대회 승점 삭감 2점이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치르지 못한 경기가 이번 일정에 편성되어 5일간 4경기를 치루게 된것입니더. 일단 이번 예선에 참가하게 되면은 징계로 받았던 제재금과 승점 삭감은 절반으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3일에 소집합니다.

아직 아시안컵 예선까지 한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한국선수들의 선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