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코드 1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KBL

오랜만에 복귀한 윤호영

728x90

안녕하세요!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다들 한국농구 kbl보시나요? 저는 kbl 10개 구단 가운데 #원주db프로미 의 팬입니다. 이번시즌 #원주db 가 꼴찌를 기록하는 중인데요. 그에 따라 경기를 볼때마다 기쁜날보다 짜증나고 한숨 쉬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꼴찌를 하고 있는 도중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것은 바로 #윤호영 선수의 복귀 소식이였습니다. 윤호영은 지난 해 10월 13일 부산kt 전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여 엔트리에 제외된 후, 약 100일 후인 어제 20일 서울sk 전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윤호영 선수를 소개하는 포스팅과 그의 복귀전 활약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윤호영

출생 : 1984년 6월 1일
신체 : 197cm, 92kg
학력 : 중앙대학교 학사
데뷔 : 2008년 원주 동부 프로미(현 원주 DB 프로미) 입단
수상 :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MVP
1984년생인 윤호영은 올해 38살로,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원주 동부 프로미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7cm와 긴 윙스팬을 바탕으로 주요 포지션인 3번(스몰포워드)와 4번(파워포워드)까지 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무엇보다 윤호영 선수의 강점은 수비입니다. 원주 DB의 감독인 이상범 또한 "윤호영이 돌아오면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라고 언급할 만큼 수비능력 하나만큼은 kbl에서도 탑급인 선수입니다.

윤호영의 복귀전 활약은?

윤호영 선수 기록


어제 20일 서울sk 전에서 윤호영 선수의 기록입니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 전 아직 부상이 있는 만큼 10분내외로 출전시간을 줄 것이라 하였고, 12분을 뛰며 5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짧지만 인상 강한 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특히 팀의 베테랑으로서, 4쿼터에 84년생 동갑인 김태술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가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윤호영 선수는 어제 경기 종료 후 mvp로 선정되어 인터뷰까지 하였는데요, 오늘 경기 윤호영 선수가 복귀해서 정말 반가웠지만, 84년생인 이 선수 한 명이 빠지면 팀이 정말 큰 공백을 느낀다는 현실에 대해서 좀 슬프네요..(그 동안 뭘 한건지) 또한 어제 경기는 많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졸전이라 평가하며 그만큼 경기내용이 재미없었다라는 것을 말해주는데요, 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호영 선수의 복귀로 인하여 현재 꼴찌지만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 기도하겠습니다.


728x90